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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도장] 반야심경 도장 - 금도장_전각

금도장

by 상신당 2009. 7. 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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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신당이 추천하는 예술적 가치가 높은 도장.
바로, 반야심경을 두른 명품 금도장입니다.

반야심경이란 총262자로 구성된 불교 경전중 가장 짧은 경전이면서도
반야사상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우수한 구성(?)을 하고 있는 경입니다.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以無所得故

菩提薩 依般若波羅密多 故心無 碍 無 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依般若波羅密多 故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

故知般若波羅密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故說般若波羅密多呪 卽說呪曰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 위키백과 발췌 ]

그 내용의 간결함은 이경전을 강의 하는데 만도 몇달을 걸려야 할정도로
경의 깊이는 공(空)사상을 잘 표현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경도 여러 사람이 번역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경은 당나라의 현장법사가 번역한 경입니다.
여기서는 한글로 내용을 그대로 번역합니다.

우리를 제도하시기 위해 스스로 구도자의 지위에 내려서서
보살행을 하시는 관음성자에게 전지 전능의 반야지혜를 성취하는 진리의 요제가 있다.
그 요제는 모든 생명의 다섯가지 구성요소인 물질, 감각, 생각, 의지와 경험,
최후인식의 현상으로는 뚜렷이 있지만 본질로 볼 때에는 그 실체가 전혀 없음을 보는 반여관조법이다.
사리자여, 이 세상에 있는 일체의 물질적인 현상은 그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다.
시간과 공간을 따라 변화무쌍할 따름이다.
도리어 일정한 실체가 없기 때문에 삼라만상의 물질적현상을 내게 되는 것이다.
실체가 없다고 하지만 그러나 실체가 없는 본래의 성품은 물질적인 현상을 져버리고 있는 것도 아니며
또 물질적 현상이 실체가 없는 원리를 떠나서 존재하지도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물질적현상은 그 실체를 살펴보면 곧 아무것도 없는 공이 되고
또 실체가 없는 본성도 물질적 현상 그섯과 전혀 동떨어진 별개의 것이 아니다.
감각의 객관인 물질이 그 실체가 없고 감각기관인 오관도 그 실체가 없어서 다 공한 것이므로
감각작용을 근거로 하여 이루어지는 생각, 사고, 지식, 신앙, 잠재의식도 다 실체가 없는 것이니라.
사리자여,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나 정신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것도 끝내 공의 원리에 도달하게 된다.






좋은 인장은 잘 지은 내 집을 갖는 것과 같습니다.
상신당 하촌 선생님의 수작업을 통한 인각은 상신당의 원칙이며, 의지입니다.

상신당 http://www.ssd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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