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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차역 구경하고 방문도장, 기차여행의 추억이 담긴 기념 스탬프도 받아가세요!

상신당이야기

by 상신당 2009. 4. 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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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개인을 나타내고 증명하는 중요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추억을 담은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부산에선 여행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하네요.

코레일 부산지사부전역사상역, 원동역, 삼랑진역, 상동역, 송정역을 방문한 여행객에게
기차역의 특성을 새긴 기념 스탬프를 찍어준다고 합니다.
코레일 부산지사는 철도 100주년을 기념해
1999년부터 부산역과 구포역, 밀양역, 해운대역, 울산역의 기념 스탬프를 제작해
여행객에게 기념도장을 찍어주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6개 역의 기념 스탬프를 추가했습니다.


삼랑진역기념 스탬프에는 등록문화재 제51호인 급수탑과 삼랑진역이 소재로 사용됐으며
사상역의 기념 스탬프는 서부 경남의 교통 중심지 역할을 하는 지역 특성을 살렸다고 합니다.

원동역 스탬프는 매년 봄 원동역 일대를 수놓는 매화꽃을 주요 소재로 삼았으며
부전역에는 광안대교, 상동역에는 밀양강, 송정역에는 송일정이 디자인 소재로 사용됐습니다.

기념 스탬프의 크기는 가로, 세로 약 6㎝이며 역무실이나 매표창구에 스탬프 날인을 요청하면
역무원이 승차권이나 종이에 기념도장을 찍어준다고 하네요.

코레일 부산지사 관계자는
"각 역의 스탬프해당 역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을 뿐만아니라
기차여행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어 철도동호회 회원과 철도 애호가들의 수집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496817발췌)

확실히, 상신당에게도 귀가 솔깃한 이야기네요^^
모든 역의 방문 도장을 찍는다면 얼마나 뿌듯할지.
도장 찍는 재미에 여행이 지루할 틈이 없겠습니다~

좋은 인장은 잘 지은 내 집을 갖는 것과 같습니다
상신당 하촌 선생님의 수작업을 통한 인각은 상신당의 원칙이며, 의지입니다.

상신당 http://www.ssd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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