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장명장 상신당이 추천해드릴 도장은 바로, 쌍용도 인장입니다.
사회의 존경을 받는 그분-그분이 쌍용도 인장의 주인입니다.
용은 만물조화 능력을 갖춘 영험과 신비의 상징, 권위의 상징이며,
길상과 벽사, 또는 수호의 능력을 동시에 갖춘 영물입니다.
때문에 쌍용도(雙龍圖) 인장에는 하시는 일이 승승장구(乘勝長驅)하고
대운(大運)을 이루길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어디에서나 사랑받았던 용 도안.
용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을까요?
이번 기회에 상신당이 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용의 의미는 출세.부귀.영화, 만사형통등을 상징합니다.
또한, 신성한 동물로 권력과 제왕을 상징하는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동물이지요.
용꿈을 최고의 꿈이라고 할만큼 용은 행운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가장 좋게 풀이하고,
용을 때려 죽였다면어떤 벅찬 일거리를 통쾌하게 성취함을 암시하는 길조입니다.
용은 쉽게, 왕자(王者)나 위인과 같은 위대하고 훌륭한 존재로 비유합니다.
천자(天子)에 대해서는 얼굴을 용안(龍顔), 덕을 용덕(龍德), 지위를 용위(龍位), 의복을 용포(龍袍)라 하고,
천자의 위광(威光)을 빌어 자기 몸을 도사리고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을 “곤룡(袞龍)의 소매에 숨는다”라고 말합니다.
용은 전통적으로 고귀하고 신비로운 존재로 비유되어
왕의 얼굴을 용안(龍顔), 왕이 앉는 걸상을 용상(龍床), 왕의 의복을 용포(龍袍)라고 했는데
왕을 용으로 비유하게 된 사연은 용에게는 인간과 국가를 보호하고 물을 다스리는 능력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 합니다.
백룡과 황룡은 임금, 황제를 상징하고 청룡은 사악한 귀신을 내쫓는 벽사를 뜻하며
흑룡, 여룡은 가뭄이들 때 기우제를 올려 비를 구하는 대상이었습니다.
황허강[黃河]이 산시성[山西省]에서 3단계의 높은 폭포를 이루는 곳을 용문(龍門)이라 하는데,
이 곳에 잉어가 올라가면 용이 된다고 하며
인간이 입신출세하는 관문을 등용문(登龍門)이라고 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