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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만들기] 청금석도장, 라피스라줄리 lapis-lazuli에 대하여

옥도장

by 상신당 2009. 4. 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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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장명장 상신당이 추천해드릴 도장은,
예로부터 귀한 보석으로 여겨진 도장재료, 청금석을 이용한 청금석도장입니다.

청금석, 일명 라피스라줄리
정신을 맑게하는 효과가 있는 돌로, 자신을 내관內觀하여
진실한 자신을 발견하는데에 도움을 주며,
정신적인 안정성장에 도움을 주고, 우울증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청금석을 지니고 있으면 몸속의 나쁜 기운을 해독하는 데 좋은 작용을 해 준다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청금석은 어떤 유래역사를 지니고 있는지,
상신당이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청금석은 옛날에는 유리라고 하여 널리 알려졌던 감청색의 보석이다.
옛날에 희랍, 로마, 인도 등에서는 이 돌을 사파이어라고 부르기도 하였고
또 프리니(AD23∼79)는 이 돌을 청공에 번쩍이는 군성이라고 하였다. 고
대 이집트에서는 이 돌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중국에서도 귀하게 여겨 왔으며,
마르코 폴로는 그의 동방 견문록에서 서기 1271년에 동양의 청금석 광산지를 탐사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와같이 라피스 라츄리는 오랜 역사를 가진 보석인데
한편으로는 군청 또는 공청이라 하여 감청색의 그림물감으로 귀중한 물질이 되었다.


근대에 와서는 보석으로서의 유행도 쇠퇴되었으며,
또 안료로서의 같은 색의 광물질을 인공적으로 대량 제조하게 되면서 부터는
천연산 청금석의 수요는 감퇴되었다.
천연산의 청금석은 일종의 균질 물질이 아니고 방해석, 황철석, 휘석의 혼합물이며
그 성분은 Na4Al3Si3O12S로서 규소 45.5, 알미늄 31.8, 소다 9.1, 유산 5.9, 석회 3.5로 되어 있다.


또 일견해서 비정체와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12면체의 등축정계에 속한 광물이다.
경도는 5 ∼ 5.5도이고 비중은 2.38 ∼ 2.45이며 질은 불투명하고 불충분한 광택이 난다.
색채는 아름다운 군청인데 돌 전부가 같은색으로 되는 일이 없다.
가열하면 연한 청색의 것은 진한 색으로 되지만 더욱 가열하면 탈색해서 무색의 유리가 되어 버린다.
이 청금석 속에는 방해석이나 황철광의 반점이 들어 있는 것이 많다.
품질은 이런 반점이 적은 순 군청색의 균일한 색을 귀하게 여긴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군청이라 하여 분말로 만들어서 그림 물감으로 사용되었다.
산지는 아프카니스탄, 버마, 시베리아, 칠리, 미국 등지이다.

 






좋은 인장은 잘 지은 내 집을 갖는 것과 같습니다.
상신당 하촌 선생님의 수작업을 통한 인각은 상신당의 원칙이며, 의지입니다.

상신당 http://www.ssd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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