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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아내의 유혹' 지난 과거를 회상하다

상신당이야기

by 상신당 2009. 4. 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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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귀가 시계'로 불렸던 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드디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릴 준비를 하고 있군요^^

28일 방송된 126화에서는 '아내의 유혹' 극 중 캐릭터들이 각자의 과거를 회상하는
아련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애리(김서형 분)는 강재(최준용 분)에게 프러포즈 노래를 불러줄 것을 부탁했다가 거절당한 후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모습을 떠올리고,
은재(장서희 분)에게 화장을 받으며 두 사람의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했으며,

소희(채영인 분)도 건우(이재황 분)의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기 전 힘들어하던 건우 모습을 회상하고,
미인(금보라 분)도 아픈 애리에게 모질게 굴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못내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요.

여러 논란을 낳았던 드라마였지만,
그 끝은 가족간의 사랑과 화해로 맺어질 것 같아
상신당은 종영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벼운 마음입니다^^

가족과 친구, 연인, 결혼과 이혼 등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아내의 유혹 극중 인물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길, 상신당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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