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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박쥐, 칸 심사위원상 수상! 황금종려상은 '하얀 리본'

상신당이야기

by 상신당 2009. 5. 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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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영화인의 관심을 받았던 제62회 칸국제영화제.
우리나라 영화, 감독들의 참여로 상신당 역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심사위원상 수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습니다.
우리 영화가 다시 한번 칸국제영화제에서 인정받아
우리 영화 및 예술, 문화를 사랑하는 상신당에게도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수상은 2004년 '올드보이'에 감독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쾌거이지요.


제6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은, 오스트리아 마카엘 하네커 감독의 '하얀 리본'!
'하얀리본'은 1913년 독일의 한 마을을 배경으로 파시즘의 근원을 찾는 흑백영화라고 하네요.

남우주연상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인글로리어스 바스타즈'에 출연한 크리스토프 월츠가,
여우주연상은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적그리스도'에서
실제 성관계를 연기한 샬롯 갱스부르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그리고 칸국제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모든 영화 인들,
상신당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황금종려상= '하얀 리본'(미하엘 하네커,오스트리아)
▲심사위원대상='예언자'(자크 오디아드,프랑스)
▲공로상=알랭 레네
▲심사위원상= '박쥐'(박찬욱, 한국) '수조(안드레아 아놀드,영국)
▲남우주연상= 크리스토프 월츠(인글로리어스 바스타즈, 미국)
▲여우주연상=샬롯 갱스부르(적그리스도, 덴마크)
▲감독상='키나테이'(브릴란테 멘도사, 필리핀)
▲각본상=춘곤증(로우 예,중국)
▲황금카메라상=삼손과 데릴라(워릭 톤톤, 오스트레일리아)
▲단편부문='아레나'(아오 살라비자, 포르투갈)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09052421285093266&type=1&HSV1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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