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더하기 이경규, "예능계 이끌 차세대 주자는 이수근 " 검인도장 꽝!
어제, 2일 방송된 '상상더하기'. 우리말을 사랑하는 취지로 기획된 코너 등, 상신당도 흐뭇하게 지켜보는 오락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어제, 반가운 분이 상상더하기를 통해 얼굴을 비추시더군요. 바로, 이경규 씨와 이수근 씨였습니다. 예능계에서 알아주는 '사부' 이경규 씨는 요즘 가장 눈에 띄는 후배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에 주저없이 이수근의 이름을 언급하시더군요. "젖은 낙엽이 바람을 만나 창공으로 날아오를 것이다. 앞으로 이수근씨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덕담으로 이수근 씨는 물론 상신당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하셨습니다^^ 이수근 씨는 이에 대해 존경하는 선배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이젠 (개그외에는) 갈길이 없다며, 검인 도장을 저에게 찍어주신것과 같다고 기뻐하셨지요. 상신당도 이경규 씨와..
상신당이야기
2009. 6. 3. 09:55
